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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한반도문화상

왜 지금 '백봉한반도문화상'과 같은 상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새기고 마음을 다져야 해야 하는지 물었다

라종일 이사장은 “지도상 위도를 죽 그은 분단과 이어진 한국전쟁은 인륜과 인도주의의 대참사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연다그런 단절이 한 세기를 향해 가는데 흩어진 혈육이 연락도 안 되는 상황이 너무 가슴 아프다 했다. “세계가 인터넷으로 연결된 시대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일입니다이 상을 통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남북 통합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문화적으로 분단 극복을 모색하는 이유에 대해 라 이사장은 “냉철한 이론이나 이성도 중요하지만 정서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그동안 정상회담을 하고햇볕정책이니 민족 공동체 통일이니 했지만 사람들의 구체적인 고통은 해결하지 못했습니다그 고통을 문학역사철학예술로 형상화하고 후세에 남기자는 것입니다정치지정학이념을 넘어 사람의 문제에 더 마음을 쓰자는 취지입니다라 말한다.

한겨레. 2024 4 25일자. “분단은 인륜 대참사…‘사람 문제에 관심 갖고 정서적 통합해야” 중에

 

제 2회 백봉한반도문화상 시상식. 사진들

2025.06.18 22:54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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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라종일 이사장 개회사라종일 이사장 개회사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허태유 목사님의 축사<굳세어라 금순아> 박시춘 작곡가. 자녀 박재형<단장의 미아리고개> 반야월 작사가. 자녀 박희라박일남 가수의 <굳세어라 금순아> 시연설연가 가수의 <단장의 미아리고개> 시연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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