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가 주관하고 (사)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한 제13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중·일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소속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력에 따라 B1·B2·B3·오픈(남녀 단식) 등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남자 B1 부문에서는 송영조(전북맹아학교) 선수가 1위를, 여자 B1 부문에서는 사와다 리에(澤田理絵·일본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연구원이 참석하여 응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